회를 거듭할수록 사람들이 많아지네요.. 장에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장사에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동네가 동네인지라 주차하기는 갈수록 힘들어지긴 하지만서도...

코스모스 가득 피었던 공터는 싹 밀어 버렸네요..

모래를 쏴서 새긴 유리잔들은 참 이쁜데 가격이 만만찮아서 입맛만 다시고 왔구요~~~ 신계륵 렌즈 팔면 물론 다 살 수 있기는 한데..^^

아마 저 장터에서 제일 장사가 잘되는 집이 아닐까 싶은 바베큐차는 사려는 사람들로 줄이 엄청 길었어요~~

저는 오전에 미리 잔뜩 샀지만요.. 그걸로 저녁에 목살 스테이크 파티했네요...

사진 올릴 걸 생각했으면 그것도 찍어두는건데... 먹기 바빠서 그만 그 사진이 없군요.. ㅎㅎㅎ

날씨도 흐리고 마음이 마냥 즐겁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