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원본 사진은 다음 사이트에서 받았습니다.
http://www.photographyblog.com/previews/canon_eos_5d_mark_iv_photos/
아직 raw 파일을 구할 수 없어서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여기 저기 샘플 사진은 좀 보이네요.
내친 김에 몇 장 더 받아서 암부 복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 살펴봤습니다.
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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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에서 "어두운 영역"을 100%로 끌어 올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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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된 사진으로는 좀 알기 어려우니 끌어 올린 부분 100% 크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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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 벽쪽으로는 컬러 노이즈가 좀 보이네요.. 그런데 원본이 거의 검은색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살아 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벽돌 부분은 크게 노이즈가 올라오지 않는 것 같아요. D810 같은 DR 괴물과는 비교하기가 어렵지만
기존 캐논 카메라 DR에 비하면야 뭐... 장족의 발전을 했다고 봐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렇게까지 극단적으로 살릴 경우는 아주 많지는 않겠지만 경험상으로 봐서 가끔씩 햇빛 아래서 모자 쓰고 찍은 사진 눈 부분,
그림자로 들어간 인물 피부색 또는 한옥 기와 밑 암부 단청 색 살리는 정도라면 충분히 노이즈 걱정없이 살릴 수 있을 것
같네요. D810 쓸 때도 암부를 100%까지 끌어 올려 보정해본 적은 별로 없던 것 같으니 말이죠..
카메라 구매하기 전에 이런 저런 비교 시험해볼 수 있으니 좋긴 하네요...
참 그리고 ISO 32000 사진도 있던데 받아서 원본 크기로 보니... 그냥 아주 급할 때는 찍어서 크기를 줄이면 쓸만하겠다 정도
느낌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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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모두 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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