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IV와 5D III의 암부 보정 화질을 비교해봤습니다.
약간 어둡게 촬영한 인물 이미지를 DPP에서 RAW 보정해본 것이구요.
아래 비교 샘플은 초점 위치 등에 약간의 차이가 생겼기에 암부 노이즈 위주로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F11 Key 가 보시기에 편하실겁니다.
먼저 어둡게 촬영된 JPG 원본 리사이즈와 암부 크롭 이미지 비교 입니다. (왼쪽 5D Mark IV, 오른쪽 5D Mark III)
[ISO는 200, 렌즈는 50.2 L]
RAW 파일을 DPP 에서 밝기, 암부, 명부 등을 동일하게 보정 변환한 리사이즈 본과 크롭 이미지 입니다.
다음은 디테일 위주로 변환해보기 위해 위의 항목에서 휘도 노이즈 감소와 색차 노이즈 감소를 모두 0으로 설정하여 변환해본
리사이즈 본과 크롭 이미지 입니다. (위 비교에서의 휘도,색차 노이즈 감소는 모두 2 였습니다.)
휘도 노이즈 감소와 색차 노이즈 감소를 모두 0으로 놓으면 암부 패턴에 차이가 더 커집니다.
5D III의 경우 암부 보정 강도가 다소 강하면 벤딩 노이즈가 출현하는데 반해,
5D IV는 확실히 다르네요. 색차 노이즈 감소와 휘도 노이즈 감소를 0으로 놓아도,
컬러 노이즈가 크게 발생되지는 않고 5D III에서의 벤딩 형태의 노이즈를 확실히 억제시킨 모습입니다.
참고를 위해 ISO 100으로 촬영된 다른 비교 자료를 하나 더 첨부해봅니다. [ISO 100, 50.2L]
동일한 보정값의 결과물은 5D IV 이미지가 전체적으로 좀 더 밝은 느낌이네요. 특히 암부.
그리고 색감이 생각했던 것 보다 꽤 많이 다릅니다.
5D III가 좀 더 시원하고 투명한 감이 있고 5D IV는 5D III에 비해 더 노멀하고 따스한 느낌?
조만간 인물 색감 비교 자료도 올려보겠습니다.
회원정보
아이디 : astete23
닉네임 : 율하 김남식
포인트 : 12067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11-10-22 20:11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