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광, 역광, 플래시 동조, 고감도 등
M모드로 동일한 조건에서 촬영 비교해본 것입니다. [50.2L]
전반적으로 볼 때 기존의 5D Mark III는 시원 생생 투명한 느낌을 주는 반면
5D Mark IV의 피부톤은 내츄럴하고 좀 더 따스한 느낌이 가미되고 있습니다.
블루톤은 5D III가 부각이 되는듯 보이구요. 옐로우,그린톤은 5D Mark IV가 좀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혼돈을 드릴듯 하여 IV의 레드=옐로우,그린톤 으로 수정)
생각했던 것 보다 차이가 꽤 커서 프로세싱이 많이 바뀌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5D IV를 5D III색감과 비슷하게 보정을 해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더군요.
센서와 프로세싱이 속도, 고감도, 노이즈 억제, DR에 치중된 것이 이러한 변화에 일조했는지,
아니면 일부러 다르게 튜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교를 해보니 기존 III의 인물 색감을 더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계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반대로 IV의 색감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구요.
율하 김남식5D Mark4 는 DR에서 레드칼라가 13.9~14 까지 나오고 블루칼라는 13.4이고 그린칼라는 13.6 정도이기에
당연히 오막포가 레드칼라가 강합니다. 물론 프로세스 차이와 평가측광 차이에서 오는 것도 있겠지만
디직 6+ 는 왕덱스2와 같기에 센서튜닝을 다르게 한 것 같습니다.2016-09-10 01:08
네모세상[영웅문H]네 레드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보면 그렇게 보시는 게 맞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 그 반대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일반적인 순광이나 플래시 사용의 경우는 그러한데
또 역광이나 실내에서는 좀 다른 상황이 생기기도 하구요.
색상으로 논하라면 IV는 그린과 옐로우 톤이 더 느껴지는 붉고 누런 감이 있는것 맞습니다.
III는 블루가 강한 것이 확실하구요.
혼돈을 드릴 듯 하여 내용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포토샾에서 동일 색상 부위를 찍어보면 수치 차이가 확연히 나옵니다.
그래서 IV의 AWB에 화이트 우선 기능이 가세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직접 보시면서 느끼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네요.^^2016-09-10 20:07
네모메주대마왕[네모세상]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을 보니 분위기 우선으로 찍으신 것 같은데 그런가요?
화이트 우선으로 찍으신 것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빠찍사에게 필요한 자료를 많이 올려주셔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수고해 주세요.2016-09-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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