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신계륵을 직거래로 판매 했는데요 오늘 연락이 왔습니다.

내용인 즉슨..

사진 찍으려고 밖에 나가서 사진을 찍는데 AF시 소리가 나서 광주 서비스 센터를 갔더니

거리계창에서 원거리에서 근거리로 내려올때 뭔가 걸리는거 같나고 했다는군요..

원인은 경통이 찌그러 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고 하구요.

보증기간은 많이 남아 있어서 보증수리를 하면 되지만 만약 경통에 문제가 있을 경우는 수리비용이 부과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구매자는 만약 경통에 문제가 있을 경우 어떻게 해야 될것이냐(아마도 비용 부담 어떻게 해야 할것이냐?) 인거 같구요.

경통에 문제가 없어 보증수리로 수정을 할 경우에도 차후 렌즈 판매 시 감가가 될건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할것이냐?
(아마 렌즈가격에서 얼마정도 돌려 달라고 하는거 같네요.)

제가 사용 할때는 문제가 없던점이(아마 제가 둔해서 느끼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을거 같습니다) 구매자에게서 발견 된거 같고,

또는, 구매자가 사용하다가 충격이 가해졌을 가능성도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확인 할 방법이 없죠.)

이런 경우 어떻게 조치를 해야 할까요?

우선은 오늘 통화 하면서 2일 후에 자세한 점검 결과가 나온다 하여 결과 나오면 같이 서비스센터 가보자 했습니다.
서비스센터 가서 렌즈에 충격이 가해진거 없나 확인 해보려구요.


제가 렌즈 사용시 충격이 가해진적이 없었고, 올해 3월에 구매한 렌즈이며, 함께 산 오막삼이 3천컷도 안될 정도로 사용빈도도 적었고. 풍경과 마크로 렌즈를 많이 사용 해서 정작 신계륵 사용 횟수는 별로 없었습니다.
구매자가 렌즈 구매 할때도 렌즈 외관이 깨끝해서 더 마음에 들어 했었구요.
180에 판매 올렸다가 제가 사는 곳까지 온다 해서 5만원 DC까지 해줬었습니다.

처음 격어보는 상황이라 좀 벙벙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