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는 일단 패스....

간만에 팝코 셔터버튼도 붙이고~

전반적인 소감은...

이제 쓸만한..(살만한) 미러리스가 나왔다...네요.. ㅎㅎ

나름 고급기(중급기?)로 나온지라 가격은 좀 되지만 크기도 성능도 나무랄데 없네요.

물론 파나의 미친듯한 AF속도에는 아직 못미치지만 부드러운 C-AF나 느리던 22mm 렌즈마저도 쓸만한 수준이라
쾌적한 촬영이 가능해진 것만으로도 이제 캐논도 미러리스 만든다!! 하고 할 만 합니다.

쬐끔 만져보고 몇장 찍어본 느낌은

장점

쾌적한 AF
머리는 튀어나왔지만 비교적 작고 가벼운 바디
준수한 화질
다양한 다이얼로 편리한 조작
하단 플립으로 셀카질하기 좋음 (상당보다 하단이 더 낫다고 보는 1인)
컨버터를 통한 DSLR 렌즈 사용에도 쾌적함(STM이나 USM렌즈 기준)

단점

덜 직관적인 메뉴 인터페이스..(이것 좀 고치지;;)
렌즈수가 부족.. -_-
펑션버튼의 개인설정이 불가능? (아직 관련항목을 못참았네요)


원하는점

방진방적좀!!
작고 밝은 단렌즈 좀!!!

아 졸려서 다음 기회에 좀 더 파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