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재파파입니다.
발리 가족여행시 3곳의 숙소에 머물렀는데
두번째 숙소인 JunJunGan Hotel입니다.

우붓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시내에서 근접성이 살짝 떨어지기때문에 셔틀을 운행합니다.
셔틀을 이용하면 프런트에서 요즘 보기 힘든 노키아 단말기를 줍니다.
요 단말기를 이용해서 시내에서 픽업을 요청하면 됩니다.

 

프런트 한쪽에는 애플제품이..
사진엔 없지만 소니 디지털액자도 있었습니다.

 

숙소키도 아날로그, 아날로그합니다.
슬프지만 아재라 이런거 반갑습니다...ㅎㅎ

 

 

 

방에 들어가니 웰컴과일이...
바나나가 저래보여도 맛은 좋습니다.

 

숙소 테라스 전경입니다.
논뷰죠..발리는 삼모작을 한다니 시기를 잘 맞춰야 논뷰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저기서 매일밤 반디불이를 볼수 있었습니다.

 

좀 작지만 아이들에겐 충분한 수영장도 있고요.

 

그리고 방마다 무려 플레이스테이션3가 있습니다.
타이틀을 대여해서 게임도 할수있고 영화도 볼수있습니다..ㅎㅎ


그 외에도 오후에 afternoon tea도 제공되고 소소한 재미들을 느낄수있는 곳이었습니다.
발리 우붓지역에 크지않은 숙소였지만 저희 가족에겐 만족도가 높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하는 날이 딸아이 생일이었는데 케이크와 꽃다발로 깜짝선물도 해주더군요. 축하노래까지 불러주고요.

혹시 발리 우붓지역 여행하실분은 이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Sony A7R2 & FE50mm F2.8 MAC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