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만난 철새의 이동,,, 구름 낀 하늘에 새들도 바삐 이동하네요...^^

뚝도 아리수 정수장에서 한강공원으로 넘어가는 성수 구름다리에서 야경 촬영을 준비합니다.

하늘이 그렇게 이쁘지는 않네요. 그리고 해 넘어가는 구간이 아파트쪽이라 더 안좋습니다... 쩝...

해가 지고 매직아워에 진입하면서 가로등과 경관 조명들이 들어옵니다. 조명이 제대로 밝아지려면 좀 기다려야하니

느긋하게 바라보면서 기다리다 본격적으로 촬영에 나섭니다. 미러리스 M3도 나쁘지않네요...^^

조금 더 어두워져서 매직아워가 끝나가는 시간대의 모습입니다. 성수대교 아래로 동호대교의 경관조명이 물에 반사되어 보이네요.

아직은 일몰의 기운이 남아 있어 붉은 색이 하늘에 남아 있습니다.

성수 구름다리에서 맞은 편을 보면 영동대교와 청담대교 그리고 롯데월드타워가 보입니다. 나름 이 쪽도 분위기 좋게 촬영이

가능하네요. 영동대교는 경관 조명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경관 조명이 있네요...@_@

오늘은 주로 필름으로 촬영을 하다보니 디지털 사진이 적네요... 쩝... 필름 사진은 조만간에 현상 및 스캔하러 보내야겠습니다.

2018. 11. 17

성수대교

잠실지구

 

서울숲 성수 구름다리

 

CANON EOS-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