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한동안 창고 속에 있든 캐논 350D을 우연한 기회에 적외선 개조하여 요근래 찍은 사진입니다.
적외선 촬영이 일반적인 사진의 골든타임과는 맞지 않은 관계로.. 요즘은 이리저리 후보정 연습을 하며 올해 봄여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가장 기본인 빛과 그림자, 구도 그리고 주제의 중요한 포인트을 찾는 것 또한 다시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풍경 사진을 거의 안 찍든 사진 생활이라...

여러모르 부족하지만 연습은 즐겁고 부담없이... 하지만 실제 전시장에 내놓을 작품성이 갖출 정도로 고민해서 셔터를 누른다는 ...
말같이 쉽지는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