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니rx1r과 rx100m6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사진도 거의 안찍지만 미련이 남아서 가지고 있어요..
dslr은 다 처분한지 10년 돼가네요..

사실 지방을 다니며 기계장치의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거나 캐논 똑딱이 익서스로 찍었는데요.
일단 화질이 아주 불만이더군요..
조금 어두운데서 많이 찍게 되는데 노이즈 자글자글하고 글자 판독도 잘안되더군요..
그리고 스마트폰 후레쉬는 너무나 약하여 별 쓸모도 없구요..

더구나 사진을 찍어 동료에게도 넘겨주어야 하는데..
전 아이폰이고 상대는 안드로이드 폰이라 넘겨주는것도 불편해서 노트북을 가져다니니 아주 불편했어요.

그래서 업무용으로 찍을 똑똑한 똑딱이를 검색하고 가서 만져보고 찾아내고 해봤습니다..
조건은
1.아주 작고 가벼워야한다
2.화질이 좋아야한다.
3.렌즈(f2.0이하)가 밝아야한다(어두운데서 찍으려니 어두운 렌즈는 안되더군요)
4.동료에게 무선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어야한다
5.광각에서 망원까지 줌이 돼야한다(28-100mm정도)
6.후레쉬가 나름 밝아야한다
7.가격이 저렴해야한다.

위의 조건에 맞는 똑딱이를 찾는데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찾은건 딱 세제품인데
소니rx100m6
캐논g9xmark2
올림푸스TG-5
일단 소니제품입니다.제가 가지고 있는 알백앰6은 다 좋은데 너무 비싸서 막굴리기가 아까워서 제외했습니다.
사실 소니 제품 너무 비싸요..제가 124만원에 구입했으니
올림푸스 TG-5 막굴리기 참 좋습니다..물속에서도 되고 집어 던져도 되고
렌즈도 밝은편이고 F2.0
센서는 휴대폰 센서로 너무 작고 덕분에 노이즈가 많더군요 . 가격이 싸다면 봐줄만 한데 40만원 정도는 줘야하니..패스
마지막 캐논G9Xmark2는
위의 6가지 조건이 다 맞으면서 가격이 너무 착합니다.
제가 다 적용시키니 3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1인치센서로 화질도 좋고 모양도 이쁘고 더구니 소니 알백엠6 보다 훨 작습니다.
사진을 스마트폰에 전송하는데 경이적인 빠름빠름..
소니 알백124만원
캐논 g9xmark2 35만원
어느걸 사시겠습니까..
두개다 있지만 캐논의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1/3가격에 같은 센서 조리개도 밝고 더욱이 더 작은 크기..
업무용으로 사용하는데 정말 대만족이군요..
가끔 멋진 장면 나오면 작품사진도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