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집 근처 안양천변을 산책하면서 사진을 좀 찍어봤습니다. 코로나로 이래저래 통제가 심한

시즌이라서 사진을 찍으러 나가는 일도 만만치 않네요.

집 앞 작은 화단에서 나팔꽃을 찍어봅니다...^^

안양천변으로 향하는 길 한 집의 담에서 능소화를 담아봅니다.

한 집의 작은 화단에서 꽃무릇을 발견합니다. 그 것도 단체로 있네요. 서울에서는 길상사나 가야 무리로 볼 수 있는

것을 집 근처에서 봅니다...^^

가을이 오기는 오는 모양입니다. 감나무에 감이 노랗게 익어가네요...^^

경인고속도로 시내구간 신월IC 방향입니다. 파란 하늘이 멋지네요.

안양천변으로 가는 길,,, 여러 종의 꽃을 보게됩니다...^^

양평교에서 바라 본 안양천의 풍경,,, 하늘이 참 이쁘네요...^^

노랑 황화 코스모스에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나방이 열심히 먹이를 먹습니다.

안양천변에는 참 다양한 꽃들이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참 이쁜 곳이죠. 과거에는 얀양천변 공단들이 내뿜는 오염물질에

더러웠던 안양천은 각 지자체의 노력으로 지금은 서울 강서지역 주민들이 선호하는 산책로이죠.

오목교에서 바라본 안양천입니다. 목동운동장이 보이고 물살이 이는 지점에는 새들이 모여있네요. 하늘이 멋집니다.

집에 들어오기전 집 앞에 만들어진 작은 화단에 누군가 심어놓은 대파(!!!) 위에 잠자리가 앉아 쉬고 있네요.

오래간만에 가볍게 스냅 촬영을 하니 참 좋네요...^^

2020. 09. 13

안양천변 산책로

신정중앙로 일대

CANON EOS-M3

CANON EF-M 18-150mm/F4.5-6.3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