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휴가를 내고 3박 4일 일정으로 출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곳에 있지 않고 충남, 전북, 전남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퇴근하고 바로 출발한 태안반도 맨 위쪽에 있는 만대항 삼형제섬 일출 입니다.

년차는 냈지만 출발하는 당일까지 갈곳을 정하지 못해서 당일 숙소를 잡고 출사지를 지도를 보면서 찾았습니다.

태안에 도착하니 폭설이 내리고 있네요. 3~5cm 정도 눈이 쌓인거 같습니다. 만대항에서 30km 정도 떨어진 곳에 겨우 숙소를 잡았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출발하니 재설작업도 안되어 있고 가는길에 폭설로 오르막 갓길에 버려진 차도 많이 있네요. ~~ ^^

좀 위험하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 왔습니다.

태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중 많이 알려지지 않고 차로 바로 앞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촬영은 EOS R5 + RF2870 으로 했습니다.


[촬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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