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man서울에는 노맥집이 있었군요 ~ ^^
제가 사는곳 에는 가맥집이 있습니다. 가게 맥주 라는 거지요.
외지에서 오신분 들은 가맥집이 뭐냐고, 무척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여기 가맥집은 주 안주가 황태포와 마른 갑오징어 를 양념간장에 찍어먹는 거지요.
물론 노가리를 파는 가맥집도 있습니다만, 이곳의 유명한 가맥집의 양념장은 별미 입니다.
그 양념장의 비법은 그집만이 알고 있는 특허(?) 죠 ... 더불어 계란말이도 일품 이구요.
저야 건강상의 이유로 술을 잊은지 오래 되었지만, 예전에 그 가맥집 뻔질나게 드나들었습니다.2024-11-21 20:20
뭐터리[oldman]이곳이 지금은 노가리 안주 시키면 여느 호프집 노가리 같이 나오는데
초창기에는 북어포 처럼 커다란 노가리를 한마리씩 나왔어요
방망이질을 잘했는지 부드럽고 먹기 좋았던 기억 입니다
노가리가 노가리 가 아니었을 수도 ,
안주가 변 하니 술맛도 변하는가 봅니다
지금도 술 앞 에서는 무뤂 꿇습니다 ㅎ2024-11-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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