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0EXR] 휴가란..

호박넝쿨 | 08-13 00:01 | 조회수 : 1,363 | 추천 : 6

FinePix S200EXR | Aperture Priority | 7.10mm | ISO-100 | F7.1 | 1/80s | 0.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3-06-14 16:30:30

자동차 홍수속에..시간에 쫒기고.. 사람에 치이고..왜 휴가를 그렇게 보낼까요.

'휴가는 그런맛에 가는거야'라고 말씀들 하시지만 제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유명관광지 말고도 가족들과 호젓하게 보낼수 있는곳이 참 많은데 말입니다.

아직 휴가전 이시라면 그런곳을 찾아 떠나세요^^

저기 사진속에 저분들.. 아무도 없는 해변에서 타프 그늘아래..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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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헤딩
저런 것이 정말 휴가일진데
조금만 알려져도 사람은 득시글, 쓰레기는 넘쳐나고 또 바가지는 얼마나 심한지...

나중에 혹 제가 휴가 갈때 여쭙게 되면 어딘지 알려주실거죠 ;;

호박넝쿨님께서 오시니 얼마나 좋은 지 모르겠습니다 ~

일년 넘게 잠수 탔던 제가 무에 드릴 말씀이 있겠냐마는
그래도 복귀하고 호박넝쿨님께서 안보이시니까 얼마나 보고싶던지요 ^ ^~
2013-08-1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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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kywy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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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넝쿨
[맨땅헤딩]헉, 저를 보고싶어 하셨다니.. 무한감동
맨땅헤딩님은 후지동 가족들 모두 보고싶어 하셨을것 같습니다. 글에서 인품을 느낄수가 있지요.
뭐 오지랖은 저보다 훨~더 넓으실테니 혼자만 알고계신곳 있으시면 슬쩍 쪽지라도 보내주심 사양않고 받겠습니다^^
2013-08-1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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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tra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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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天道
호박넝쿨님의 S200EXR은 다른 사람들의 S200EXR과는 다른 것 같아요...
저도 잠시 빌려 써봤지만..저렇게 안나오던데 참으로 신묘막측합니다..
2013-08-1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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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kywy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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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넝쿨
[行天道]ㅋㅋ.. 아마도 제 이백이는 금태라도 두른 모양입니다.
항상 행천도님께서 좋게 봐주시기 때문에 나타나는 착시 현상 입니다^^
2013-08-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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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문
忙中閑으로 진정 휴가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인것 같숩니다...
2013-08-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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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넝쿨
[캄문]휴가의 달인 같습니다^^
휴가철 피해서 다니는게 휴가를 즐길줄 아는분이죠. 물론 현실이 뒷받침이 되야 가능하겠지만요.
2013-08-1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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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0501o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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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웨이
동감입니다..
교통체증에.. 쓰레기에.. 바가지에.. 사람들에 치이는게 싫어서..
휴가철 끝무렵에 가게됩니다..^^
2013-08-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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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넝쿨
[원웨이]원웨이님께선 이미 터득을 하셨군요.ㅋㅋ..
철지난 휴가.. 참 매력적이죠. 아마 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꽤 많을실 겁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2013-08-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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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pi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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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
사람들마다 휴가를 즐기는 취향들이가 다 다른것 같아요.
백사장도 얼마 안남은 해운대에 수십만이가 몰리는가 하면
저 사람들 처럼 호젓하게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도 있구요...^^
2013-08-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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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kywy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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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넝쿨
[인현]인현님 말씀이가 정확하게 맞습니다^^
젊은 친구들은 북적거리는걸 좋아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슬슬 바뀌게 되죠.
젊은애들는 사람없는데는 안갈려구 그래요. 꼬실 애들이 없다고,,^^
2013-08-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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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이르는 길
그늘에 자리깔고 누워서 맥주마시면 천국이 따로 없겠네요.
2013-08-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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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kywy111

닉네임 : 호박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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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넝쿨
[행복에 이르는 길]본인이 편안함을 느끼면 그곳이 천국이죠 뭐^^
행복님은 휴가 다녀오셨나요.. 아직 휴가전 이시면 경치좋고 시원한 곳으로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세요.
2013-08-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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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dell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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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방울
8월의 첫 토요일에 거제도의 신선대가 보고 싶어서 갔다가
이동하는 차량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부산으로 이동을 했었어요.

한쪽에서는 차량이 너무 많아서 교통체증에 시달리는데
일부 사람들은 한쪽에 차를 세워두고
시원한 산속 바람 맞으며
나무 그늘 아래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매트리스 위에서 잠도 자는 사람들보면서
이런데가 정말 쉬는 맛이 나겠구나 싶었어요.

전 그 옆을 시속 3km로 기어가면서 정말 부러워 했습니다 하하
2013-08-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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