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 2일 째 일정 오전에 프놈펜 왕궁에 이어
뚜얼 슬렝 박물관과 킬링필드를 관광하였습니다.
뚜얼 슬렝 박물관(Toul Sleng Museum)은
'킬링필드’ 당시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당시 고문에 사용되었던 고문도구와
불타고 그을린 해골들의 전시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건물은 크메르 루즈 정권 이전에는 Tuol Svay Prey라는 중등학교 건물이었다.
그러나 1975년 4월 17일 이 학교는 정권에 반대하는 지식층을 탄압하는 곳으로 바뀌어
S-21(Security office-21)이라는 수용소로 변하게 된다.
담에는 철조망이 올려지고 교실은 고문실이나 감옥으로 개조되었다 합니다.
앞마당엔 희생자들의 추모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킬링필드(Killing Fields)는
크메루즈 통치 기간 1975년 ~ 1979년도까지 만명이 들어가서 불과 6명이 살아 나온 악명 높은 장소가 킬링필드입니다.
학살의 만행과 참혹한 현장의 모습을 생각나게 하는 유적지이자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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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happytour
닉네임 : 행복에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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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0-02-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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