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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0EXR] 새벽을 열다

호박넝쿨 | 07-23 17:32 | 조회수 : 2,558 | 추천 : 7

 

 

거잠포..
한두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네요.창고사진 입니다^^
사진이 많아 두번에 나눠 올릴까 하다가 귀찮...ㅋ  몇장씩 이어붙여 올립니다^^;
이곳은 만조때 모습도 멋지지만 실은 갯골이 드러나는 간조때 모습이 더 멋집니다.
간조때 담은 사진도 나중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잠(巨蠶)이란 지명은 큰 누에가 기어가는것 같은 형상을 하고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포구 앞에 상어지느러미 모양의 매도랑과 사렴도,오른쪽으론 잠진도, 맞은편엔 무의도등 주변 유,무인도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는곳 입니다.
특히 일출뿐 아니라 일몰로도 유명한 ‘해 뜨고 지는 포구’가 바로 이곳이죠.
샤크섬이란 이름까지 만들어낸 진사님들의 훼이보릿 장소이기도 합니다.

멀리 보이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천대교의 야경,그리고 포구앞에 수많은 고깃배가 떠 있는 모습은 일출과 함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그 옛날엔 고기잡이 철이 되면 밤마다 배에서 밝힌 불로 불야성을 이뤘다는데..
용유8경중,제6경에 꼽힐 정도로 그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 ‘잠진어화(蠶津漁火)’라 불렀다고 합니다.
지금은 볼수없는 장면이 됐지만..

오는 11월이면 샤크섬을 중심으로 다시 태양 방위각이 형성됩니다.
오여사와 재회 하기를 고대하면서 그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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