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우리 마을 폐품 수집하는 날입니다.
시골이라 사실 분리 수거가 쉽지 않은 형편인데요, 이렇게 일년에 몇차례씩 마을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서
각종 플라스틱, 빈병, 헌옷, 폐지 등을 수거해서 고물상에 내다 팔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집 치워서 좋고, 부녀회에서는 적은 금액이나마 수익사업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그런데 한 번 해 보니... 인건비, 밥먹는것 빼면 남는 것은 별로 없겠더라구요 )
마을의 행동대원인 우리 젊은 귀농인들이 이럴 때 또 빠질 수는 없겠죠?
눈이 내린 아침 일찍 부터 마을 회관에 나와서 힘을 보탭니다.
원래는 일찍부터 모이시는데 오늘은 눈이 내려서 다들 긴마 민가 하시다가 다들 조금씩 늦게 나오시네요.
덕분에 저는 눈 내린 마을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한 몇 달 안쓰다가 X-M1을 잡으니 좀 어색하긴 합니다.
특히 수동으로 사진을 찍는 연습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노출이나 셔터스피드를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없는게 좀 아쉽네요.
ISO도 그렇구요.
슬슬 기변병이 도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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