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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1] UN 기념공원

뺀찌쟁이 | 05-23 14:59 | 조회수 : 798 |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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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1 | Aperture Priority | 31.50mm | ISO-400 | F3.6 | 1/450s | +0.67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5-23 10:56:37

X-E1 | Aperture Priority | 34.30mm | ISO-400 | F3.6 | 1/95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5-23 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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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1 | Aperture Priority | 40.70mm | ISO-400 | F4.0 | 1/110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5-23 11:40:36

UN 기념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전에는 UN 묘지라고 불렸는데, 명칭이 바뀌었네요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것과 같이 공원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모셔져 있는 2,300 중에 영연방 사단에 소속되어 있던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군이 70 % 가량 됩니다
그중 60 % 가량은 영국군입니다, 그러다 보니 ROYAL, KING'S, HUSSAR, FUSILLIER, HIGHLANDER 같은 고색창연한 나폴레옹 전쟁 때의 부대명이 많이 보입니다
아마 이친구들은 오랜 식민지 개척 시대의 경험으로 인하여, 타국에 병사들의 묘지를 만드는 것이 거부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묻힌 영국군 중 많은 수는 1951년 4월 중공군 춘계 공세 때, 750명이 중공군 3개사단 42,000명을 3일간 임짐강 북부에서 저지했다는 글로스터셔 연대, 카니 대대 소속이겠지요... 750명 대대원중 단 50명만이 살아남았더군요
마지막 한발 (To The Last Round)라는 책에는 후퇴명령을 받고도, 부상자를 두고 갈 수 없다고, 전대대가 남아서 그야 말로 마지막 총탄 한발까지 싸우고, 총검과 야전삽까지 들고 백병전을 벌리며 버티었다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병사들은 18살에서 20살 내외였답니다
예전에 현충원도 자주 사진을 찍기 위해 갔었는데, 이나라는 많은 사람의 피위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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