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X-T1] 백만년만의 야구장 나들이

도영민후아빠^^ | 06-10 10:05 | 조회수 : 809 | 추천 : 2

주말부부입니다.

주중에는 조금 한가해요.

광주하고 가까운곳에서 근무하기도 해서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야구장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 대학때는 참 많이도 갔었는데..

맥주며 통닭이며 빈 pet병 가지고 요란하게 응원도 했었는데..

어제는 혼자 조용히 야구가 보고싶어서 사람 없는곳에 앉았습니다.

김병현, 김진우, 윤석민선수의 모습을 보니 좋았습니다.

나이가 있는지라 노장들의 투혼이 멋있드라구요 ^^

메르스때문에 야구장도 썰렁하고 솔직히 조심스럽기도 했지만

마스크도 준비해가고 손소독기도 챙겨가니 마음은 조금 놓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혼자 힐링좀 하고 왔습니다.

혼자서 야구만 구경한것이 아니었지만 나름 좋았습니다 ^^

 



 








 

 

 

접기 덧글 6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 540 541 542 543 544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