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6D에 아트오식이 물리고 하루종일 출사하고나서
그날따라 몸이 안좋았는지 너무도 극심한 어깨통증에
내가 무슨 프로도 아니고 이렇게 무겁게 짊어지고 다녀야 하나 싶어서
바로 다음날 다 정리하고 후지 X-E2로 넘어갔습니다.
(당시엔 X-E2랑 X-T1의 차이라곤 뷰파인더 사이즈 뿐이었던 시절이어서 X-T1조차도 무거워 보이더군요)
심도를 조금만 포기하면 (35.4면 풀프 52mm F2.1에 준하는 심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깨도 가벼워지고 여유 자금도 생기고 보정하는 스트레스도 확 줄어듭니다.
무엇보다 핀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것이 전 가장 좋았습니다.
그래도 광학식 뷰파인더는 항상 아쉽게 느껴져서
X-Pro2 나오면 바로 넘어갈 생각입니다.2015-06-15 16:42
▶CLES◀저도 D3하고 24-70n등등 있지만 않쓴지 오래됐습니다.
1년에 한 2~3번 꺼내보는 듯 합니다.
X-E2 + 23.4로 거의 다 찍습니다. 막눈이라 그런지 풀프레임의 장점 같은거 느껴본지 오래됐네요.
X-T1 + 렌즈 추천드립니다.2015-06-15 17:48
곰LeeD700 에서 X-Pro1 & E-P3 > X-Pro1 & E-M5 > X-T1 테크를 타고왔습니다.
성능 : DSLR 그리워! 보고 싶어! .. 를 미x듯이 외치게 됩니다. 이 부분은 사진을 엄청나게 많이 찍게 되면서 거의 사라졌습니다.
결과물 : D700 결과물이 사실적이다 라고 쓰고 심심하게 마른 맛(?)이었는데 제 취향은 예쁜 후지라서 매우 만족
판형 : 성능은 넘어갔지만, 마지막 까지 FF판형을 잊지 못하다가 23.4와 56.2 영입으로 사실상 해소되었습니다.
DSLR에서 미러리스로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성능을 버리고 사진을 더 중요시 하게 되느냐, 성능을 못잊어 돌아가느냐, 둘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
그 외는 대부분 결과물, 메이커 취향으로 미러리스 쪽을 옮겨다니시더군요.2015-06-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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