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더 정확히는 아빠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면서 일과 중 늘 거르지 않고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딸맹이 사진 남기기.
모처럼 지난 사진들을 정리하다 보니 참 많이도 찍었네요. 아이의 지난날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사진들을 보니
옛기억이 새록거려서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아무튼 남겨두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날 빛이 참 좋았습니다...
딸아이의 장난섞인 애교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합니다..
엉덩이 '실룩실룩'
먹기 좋아하는 것도 여전하구요..
늘 너무 밝고 쾌활한 아이라 정말 드물게 보이는 이런 삐침이 반갑기까지 합니다..
삐진 이유는 다리아픈데 아빠가 안 업어줘서...ㅡ.ㅡ;;(왜 꼭 아빠가 업어야 하냐꾸!)
늘 뭔가를 먹고 있는 사진이 많네요..ㅎㅎ
귀척떠는 딸맹이..
가능한 아주 오래...
딸아이의 기록을 남길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ps:
컴터에 메르스같은 놈이 들어온 것 같네요..이 글을 끝으로 모처럼 포맷이란 걸 해봐야겠습니다..
원도우 다시 까는 거 너무 귀찮아요...ㅠ.ㅜ
재설치후 뵙겠습니다..댓글에 바로 답해드리지 못해도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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