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새벽에 퇴근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그래도 다 지나갔으니 지금은 괜찮습니다.
^^
심야버스 (Nxx) 를 타러 조금 이동해야 합니다.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길이에요.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기에
심야퇴근을 그리 싫어하진 않습니다.
ㅎㅎ
밤의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최대한 노출을 죽였습니다.
밤에 사진찍을 때는 노출보정 다이얼을 "-3 ~ -2" 에 둡니다.
그래야 그 순간의 느낌을 최대한 내가 본 것과 비슷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걷는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새벽퇴근을 해가면서까지
억지로 걷기 위한 여유를 만들어야한다는 건 조금 슬프지만서도
그 덕분에 사진을 조금 더 찍을 수 있습니다.
후지톡방 분들 모두
퐈이팅넘치는 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새벽퇴근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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