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mm와 16-55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일단 써보고 나서 결정하지 싶어

지난주에 군자점에서 16-55를 먼저 빌려 봤습니다.

원래는 주말에 세미원에 가서 테스트해 보려고 했는데

그만 사정이 생겨 못가고 말았네요. T.T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해서

테스트는 오늘 중으로 해야 겠다 싶어

점심때 선릉에 가서 찍어볼까 했는데...

월요일은 개장안하고

쉬는 날이었네요. -_-;;;;;

할수 없이 선릉 주위를 돌며 닥치는대로 찍어봤습니다.

날은 덥고, 습하고 불쾌지수 만땅인지라

뷰파인더가 잘 안보인다는 핑계로

걍 화각별로 대충 눌러댔습니다. -.-;;;

발로 찍었냐고 돌 던지지는 마시고...

(발로 찍은거 맞습니다. -.-)

걍 화각별로 막 찍으면 일케 나오는구나~

하고 보아주세요~ ^^;;;

a1에다 16-55 물리고

조리개 2.8 고정, iso 200에

16,  23, 36, 55 순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