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에서 근무하다 한국 돌아오기 전날 마지막 식사입니다.
북경 오리 였다는게 함정..이지만요..ㅎㅎ
베이징카오야의 뿌리는 진링카오야(金陵烤鴨) 혹은 진링옌수이야(金陵鹽水鴨) 라는 요리라고 합니다.
+ 금릉(진링)은 남경지역의 옛 이름이고 명이 남경에서 북경으로 천도 하면서 알려진 궁중 요리라고...
++ 진링카오야는 원래 항주의 오리 요리가 명나라 궁중 요리로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 남경 지역에서는 구이보다는 진링옌수이야(金陵鹽水鴨) 혹은 빤야(板鴨) 라고 불리는 절임 요리가 유명합니다.
++++ 빤야는 뜨거운 소금물에 삶은 오리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납작하게 판 모양으로 말린 음식입니다.
북경오리 먹고싶네요....
=> 기름을 쪽 뺀 오리구이를 파와 오이, 굴소스와 함께 전병에 싸먹습니다.
순서대로 : 북경오리, 이과두주, 브로콜리 볶음, 두부피 국수(?), 파프리카 조림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덧글 12 접기
Coffee or Tea
[페이퍼]유래 그런것 보다...맛있고 가격도 무척이나 싸서 즐거 먹던 곳인데..
Coffee or Tea
[근평]그거슨 비싼곳의 베이징카오야 ㄷ ㄷ
Coffee or Tea
[goldie]저 같은 초딩입맛에 딱..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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