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사에서도 애들 사진으로만 몇 번 포스팅 했었는데
오늘은 애들 없는 사진으로 몇장 올려봅니다.

얼마전 둘째가 태어나고 정말 정신없이 하루하루는 가는데,
애들 모습 보면 정말 좋기도 하지만
내 자신을 위한 시간이 점점 없어지는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직장에선 직책으로 불리고, 집에서는 아빠란 통합 타이틀이 있고
가끔은 제 이름 석자가 정말 그립기도 합니다.

새벽이라 뻘소리가 많았습니다.
딸래미랑 공원 놀이터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백만년만에 흑백 변환도 해보고 크롭도 해봤습니다.
코닥 slr/c + ef40mm 2.8stm 조합입니다.

다음에는 X-T1에 잔뜩 쌓여 있는 애들 사진으로 인사드릴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