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밤만 보다가 오랜만에 저녁을 보내요.

금주에 중고나라에서 안전거래 사기를 당했습니다.

안전거래 사이트가 페이크더군요.ㅜㅜ 그래서 51만원을 날렸어요. 그리고 개인정보도 홀랑 털렸습니다.

그랬더니 토요일 아침부터 피싱사기 전화가 오더군요. 조선족 말투 딱!!! 제가 아주 퉁명하게 받으니 끊더라구요.

그래서 도로 전화걸어서 시원하게 욕해주고 수신거부 걸어줬습니다.

덕분에 각종 웹사이트 은행 등등 전부 비밀번호바꿔주느라 진땀을 뼀네요.

여러분도 항상 자나깨나 조심하시구요. 그냥 몇만원 더 주고 쇼핑몰에서 구매하는게 짱인거 같습니다.

중고나라는 사기나라로 이제 제 머리에 각인되었고 조선족은 동포가 아닌 사기꾼으로 각인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