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잠자고 있던 X-E1을 데리고 X-T1과 함께 강남역 외출을 하였습니다.
소품등 촬영할때 사용할 배경지를 사려고 데리고 나갔다가, 비교도 할겸 음식사진, 풍경사진등을 찍어 보았습니다.
X-T1에 그새 적응이 되어 그런지 느린 AF와 좁은 파인더 시야가 무척이나 거슬렸지만, T1못지않게 예쁜 사진을 찍어주네요.. 어떤 사진은 심지어 더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

점심먹은 멕시코 음식점은, 제가 대학교때부터 다니던 곳이라 대략 16년 이상 된 곳입니다. 맛이 한결같고 100% Authentic mexican food는 아니지만, 오히려 한국인 입맛에 더욱 잘 맞는 음식을 만들어 줍니다. 강남 교보문고 주차장 옆 건물 사이 좁은 골목에 있는 DOS TACOS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