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출장 사진을 틈틈히 정리하고 있는데, 오늘은 배가 고파서 음식사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입에 침이 고이는 것이 배가 고플때 음식사진을 보면 안된다는 것을 깨닭았습니다.

일본에 가면 지역별 특색이 있는 라면을 먹고 싶어 틈틈히 종류별로 먹어보고 있습니다.
이번엔 고른 라면마다 짜서 물을 엄청 먹었지만, 맛은 기가 막히네요.

일본 현지인이 골라준 사시미집은 가격대비 음식이 슬픕니다. 너무 기대가 높았는지 사시미는 한국 사시미가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일본 음식만 먹어보려 했는데, 본의아니게 Italian 음식을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탤리 현지 음식에 가까운 맛이 납니다.

와규 Steak는 부위별 3종을 먹어 보았는데, 모두 입에서 그냥 녹습니다.
그외 소바/공항에서 먹은 우동까지 면+이탤리언+고기 정말 실컷 먹은 것 같습니다.
먹자 기행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