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기분이 한껏 들떠버려요.
몇년전에 버브(Verve) 레코드에서 나온 재즈 명반 모음집을 산적이 있습니다.
옆에 앉아 있던 친구가 추천해줘서 사놓고 거의 듣질 않고 있었는데, 요즘 들어 이 음반들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여행가서 들렀던 재즈 공연장들입니다. 많이 가보진 않지만,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하기에는 맥주와 재즈 공연 만큼 좋은 것도 없는것 같아요.
함께 연주되는 유투브 음악은 Bird & Diz 라는 음반에 있는 An Oscar For Treadwell 이라는 곡입니다.
멤버만으로 보면, 이렇게 다같이 연주하는 것이 지금와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머 그런 대단한 연주자들이라고 하네요.
음반 자체는 Charlie Parker (색소폰) 와 Dizzy Gillespie (트럼펫) 의 이름을 달고 있지만,
곡의 드럼 연주자 또한 영화 "위플래시"에서 계속 언급되었던 버디 리치 입니다.
그럼 모두들 가을 하늘 만끽하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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