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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쌤~~입니다..
다른 고수님들도 항상 하시는 말씀이신데...
사진에 정도가 없다...
결국 자기 만족이다...
장비보다는 사진을 보는 안목을 키워야 하는데
아직도 멋진 사진을 보면 우와. 저거 멀로 찍은거지? 조리개는 얼마지? 렌즈는 머지?
이것부터 궁금해 하는 제 자신을 보게 되내요.ㅜㅜ
벌써 부터 액백티 정리하냐 마냐, 작은 똑딱이를 사냐 마냐 장비질 걱정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ㅡㅜ
그런면에서 저도 아직은 초하수의 영역을 벗어 나지 못한 듯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이 분이 어떤 생각으로 이 사진을 찍었고
어떤걸 이야기 하고 싶으신 건지 이해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되내요...
진정 장비보단 사진 자체를 즐기고,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겨야 하거늘...
세상살이 살기 쉽지 않은 것처럼 사진도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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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아™]은호은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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