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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32.8] 뚜잇이 극대화 되는 피사체

breeding | 11-03 01:09 | 조회수 : 2,147 | 추천 : 2

X-T10 | Aperture Priority | 32.00mm | ISO-1000 | F1.8 | 1/6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7-29 19:58:02



후지 서드파티중 가장 영향력 있는 뚜잇 되겠습니다 ㅋ 23.4와 35.4에 낑겨서 끝없이 고민하게 만드는 ㅎㅎ
35.4와 비교하여 큰차이는 아니지만 환산 53mm가 표준으로 두루 쓰기엔 좀 애매하게 좁은지라..
뚜잇의 48미리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반신이하로 날리는 인물 스냅샷에도 매우좋구요.

이쁜 보케랑 파란방패를 써보고 싶어서 들였었는데 기변병 심한 쟤가
2년동안 쓰며 결국 이녀석만 남기게된걸 보면 화각은 종교 라는 생각이듭니다.
이제는 신품가가 55만원까지 떨었졌군요 ㅜㅜ 그냥 딱 눈감고 신품으로 질러도
가성비는 충분한 렌즈라고 봅니다. 현행 자이즈 중에는 년식대비 가격 낙폭이
젤 큰 거 같습니다.

X-T1 | Aperture Priority | 32.00mm | ISO-400 | F1.8 | 1/80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4-07-11 19:37:44


t형제가 쓰는 trans2와 기존 trans1 간에 찍어놓은걸 비교해보면 trans2가 훨씬 사진이 깔끔하게 찍히고
발색이 또렷합니다. 여기에 해상력 좋은 뚜잇 더해지면 더할나위없는 쨍한 사진이 나오게 되죠.

X-T10 | Aperture Priority | 32.00mm | ISO-1600 | F1.8 | 1/6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7-29 19:57:07

X-T10 | Aperture Priority | 32.00mm | ISO-1000 | F1.8 | 1/6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7-29 19:58:10


합정역에 있는 고양이들은 식당이나 카페에서 밥을 잘 챙겨줘서 그런지 때깔이 좋습니다 ㅎ
가끔 나가게되면 꼭 몇장씩은 찍어보는데 이때 뚜잇이 발군의 성능 보여줍니다.
여기에 컨트가 높은 진득한 색감으로 날카로워보일수있는 뚜잇의 사진에 무게감을
더해줍니다.

결과물과는 별개로 고무링에 끝도 없이 붙어대는 먼지가 안습..
x바디의 레트로함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떤 바디와
결합해도 안어울림., 다소 투박한 실루엣으로 인해 35.2에 관심이 많이가고
있습니다.

자이즈도 예전 필름시절처럼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몇개 뽑아줬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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