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글은 처음 올리네요..
캐논 5d 십년 가까이 쓰다 뭐에 홀렸는지
10월 중순에 다 정리하고 소니 A7m2로 갈아탔었죠.
좋더라고요..af도 괜찮고 기능도 어마어마..
55.8 물려썼었는데 엄청나게 샤프하고..
정말 좋은 카메라임은 틀림없는듯.
근데...
감동이 없더라고요.
그냥 전 그랬습니다.
캐논은 다시 가기싫고 이래저래 좀 좌절하는 기분에 있었는데
(죄송해요 사실 후지는 고려대상이 아니었어요.)
후지 x-t1이라는 바디로 찍은 사진을 정말 우연하게 보았는데
오버 좀 보태서 눈물날뻔..
디지털 무보정 사진에서 이런 사진이...
일요일에 맘먹고 오늘 다 팔고 후지 이사완료했습니다.
X-T1 GS / 23mm f1.4
박스 개봉한순간 반했네요.
이건 내꺼다 하는 느낌. ㅋ
앞으로 잘 써야겠어요.
저 잘한거겠죠?
예전에 찍은 사진 두장 올리고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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