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원에 렌즈터보, 탐론 35-70/3.5를 물린 모습입니다 옆의 렌즈는 펜탁스 M 50/1.4 입니다
소니 넥스로 이종교배 하다가 후지 기종을 쓰니 적응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x-e1이나 pro1은 뷰파인더가 랙이 좀 있고 확대시에 더욱 심해서 애로 사항이 꽃피더군요
그러나 역시 서서히 적응이 돼서 이제 확대할 필요 없이 그냥 찍어도 촛점이 제법 맞네요
컬러 포커스 피킹이 안 돼 불만이지만 이것도 적응하기 나름이네요
iso를 고장하고, 셔속을 고정하면 전자 뷰파인더의 랙도 눈에 띄게 줄어서 쓸만합니다
수동렌즈 사용시에는 전적으로 전자 뷰파로 사용하든가, 아니면 광학 뷰파로 쓰면서 촛점 맞추는 건 확대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는데, 신속한 촬영은 아무래도 전자 뷰파만 쓰는 게 좋지요 그러나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경우 광학 뷰파를 쓰는 것이 좋은 상황도 있습니다
가장 즐겨 쓰는 수동렌즈는 캐논 FD 50/1.4 SSC 입니다 모두 메탈로 만들어져, 역시 메탈로 이뤄진 프로원과 잘 어울리고 조작감이 좋고, 묵직한게 손떨림도 막아줍니다
어제 저녁 저 조합으로 찍은 귀염둥이 딸입니다 조리개 2.0 정도에서 확대 않고 포커스 피킹만으로 재빠르게 찍었습니다
딸이 찍히는 걸 썩 좋아하지 않아서 빨리 찍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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