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500픽셀이란 바다건너 동네에서 돌아다니다 보니 아무래도 후지톡에 자주 못 들어오게 되네요!
며칠 놀아본 소감은
먼저 다양한 카테고리로 세분화 되어있어 취향에 맞는 사진 구경하기가 너무 편합니다.
기술적으로 감흥 받은건
외국 유저들이 광각을 굉장히 많이 쓰고 또 엄청 잘 사용한다는 점!
그나마 가장 광각인 35미리를 더 자주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ㅎㅎ
내용적으로는
사실 사진 소재나 구도는 더 이상 특별한게 나올게 없겠죠!
그런데도 담는 방법과 다양한 후보정 기법으로 새롭게 해석한 그간 보지 못한 느낌의 사진들 구경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문제는 제 사진의 인기도인데
몇장 popular에 오르긴 했지만 오랜기간 살아남지를 못 한다는.. ㄷㄷ
결론은 완샷 완킬의 무게감을 더 길러야겠다라는 점인데
워낙 일상 스냅 취향이라 잘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잘 안돼도 뭐 그냥 취미로 즐기는 건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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