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다녀올때 저녁 시간 이전이면, 가끔 아들과 함께 와이프가 공항에서 기다려 줍니다.
어찌나 반가운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해 주는 순간입니다.

공항 인근에 BMW Driving Centre 가 있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차가 잔뜩 있고, 운전석에 앉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최고의 놀이터입니다.
또한, Mini Cooper Service 도 같이 있어, 오일교환등 주기가 맞으면 간김에 서비스를 받고 올 수도 있습니다.
이곳 2층에 Walker Hill 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있는데, 너무 맞있습니다. 조금 비싸지만, 풍부하고 맛있는 음식이 충분한 보상이 됩니다.

주말에 살짝 이태원에 다녀왔습니다.
홍석천 브랜드의 타이 음식점에 갔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몇장이나마 이태원 릴레이 참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