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순천만으로 가서 철새들이 제법 보이던데, X-Pro1에 장착할 망원렌즈가 없어서 아쉬웠네요
수동 망원은 있지만 X-Pro1 뷰파가 별로라서 애로 사항이 좀 있어서 가벼운 여행용 망원을 영입했습니다
XC 50-230mm F/4.5-6.7 OIS
정말 깃털처럼 가볍네요
XF 18/2 나 XC 16-50 이랑 함께하면 가벼운 여행용으로 딱 맞는 화각을 구성할 듯합니다
잠깐 찍어봤는데 화질은 만족스럽고 손떨방도 좋고 촛점도 빨리 잡네요
230mm 최대 망원에서 1/80초로 찍어도 선명하게 잘 찍히네요
무리해서 소니의 1.7x 텔레컨버터를 달아봤는데, 렌즈 본체보다 더 무거워서 플라스틱 마운트인 xc 렌즈의 안전이 염려되고,
결정적으로 화질이, 그냥 크랍하는 것만 못하고, 손떨방과도 안 맞는 듯해서 포기하려고 합니다
소니 sel 55210이랑 궁합은 괜찮은데... xc 랑 잘 안 맞는 듯합니다
컨터버 안 달아도 무려 230mm의 초망원(-_-;;)이라서 괜찮을 듯합니다
55mm 보다는 50mm 부터 시작하는 화각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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