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운동후 갑자기 라멘이 급 땡겼어요.
그래서 찾아간 근처 라멘집
돈코츠 라멘을 주문했네요.
근데 이 식당은 모든게 셀프더라구요.
반찬도 물도 식기도 가져다 먹는.....
대신 가격을 확 줄였다고 표현하더군요.
라멘 가격이 5천원
확 줄였다 하기엔 좀....
아~ 그럼 양질의 라멘이구나!
드디어 라멘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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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지?
차슈가 없네요.
그리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팸이 얹어진 밥이 같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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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이 완벽한 셀프라 먹은 음식도 본인이 반납합니다.
저는 스팸은 고스란히 두고 밥만 먹은후 반납을 했네요.
주방에서 식기 반납을 받으신 분이 계산대에 오시길래 저... 근데 왜 돈코츠 라멘에 챠슈가 없나요?
그 분 대답이 그대신 스팸을 드리잖아요....
식기 반납할때 건드리지도 않은 스팸을 보신분이....
아~ 정말 스팸같은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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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8 접기
Coffee or Tea
그대신 스팸을 드리잖아요....그대신 스팸을 드리잖아요....그대신 스팸을 드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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