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X70과 많이도 고민하고 비교도 해보고 고른 리코 GRⅡ입니다.

마지막에 GRⅡ를 선택한 이유는 조작성과 무게 크기였습니다.

모양도 투박하니 나름 괜찮네요..

박스풀이라고 믿고 택배거래 했는데, 설명서가 없었...ㅜ.ㅜ

다시 반품 하기도 뭐하고 해서 설명서도 만들고 정붙이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휴대성 하나는 짱이네요..

사이즈 참고하세요. T1에 xf18mm마운트했습니다. 그립때문에 T1이 더 커보이네요.

펜탁스 홈피에서 바로 메뉴얼 다운받아 책자도 만들었습니다.

xf18mm를 같은 시기에 구입해서 비슷한 느낌이면 하나는 처분할까 했는데

같은건 확각 하나뿐이라는 생각이.. 그래서 둘 다 가지고 있을것 같습니다.

집사람이 이제 눈치가 장난이 아닙니다.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길래 원래부터 있었다고 하니

헐~~ 하고 이런 표정을 짓네요..

아직 xf90mm와 xf18mm는 들키지 않았는데, 불안불안 합니다 ㅜ.ㅜ

당분간  GRⅡ만 들고 다녀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