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와이탄 번화가

무슨 건축 양식인지는 모르겠지만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가득한 멋진 거리입니다.

 

 

 

고급스러운 건물 입구엔 어디나

안내원인지 경호원인지 모를 건장한 남성들이 지키고 서있는데

얼굴 표정으로 봐선 '뭘봐? 꺼져~'라고 하는 듯합니다.

 

 

 

현금 운반 차량 근무자가 잠시 쉬면서 카톡이라도 하는듯 하다.

 

 

핸폰 게임이 잘 안 풀리는 듯한 제스쳐

 

 

와이탄 어느 쇼핑몰의 옷가게

패셔너블한 옷을 걸치고 금방이도 춤출듯 한 마네킹과는 달리

검은 실루엣의 문지기는 그냥 저렇게 영원히 서있을 것만 같다.

 

 

 

 

 

 

이 사진을 찍고 저 분들한테 물어봤는데 

세 분의 성이 각각 오(吳),매(每),가(架)라고 하더군요.

이런 우연이 있을줄이야~

 

뻥입니다.~

 

 

 

파란 자켓이 눈에 들어 뒷모습을 담으려는 순간

갑자기 확 돌아 보는 여인~

아마도 초행길인듯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네요.

 

 

 

와이탄 황푸강 주변엔 이런 풍의 건물들이 많습니다.

요 건물은 호텔인데 아마도 비싸겠죠~

 

 

 

 

 

 

저 차의 운전기사일까요?

담배 한 모금 빨면서 주인이 오길 기다리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