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떠나고, 오래간만에 와이프와 함께 광화문 데이트를 했습니다.
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모님에게 맡기고 둘이서 외출.. 뭔가 어색하지만 모처럼 대학 연애시절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테라로사의 한 Branch의 점장과의 인연으로 광화문점의 Book concert 에 초대되었습니다.
테라로사 대표의 커피에 대한 책 소개와 테라로사의 커피 원산지 거래과정에서 커피가 매장에 와서 Serving 할 준비가 될때까지의 과정을 설명들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개인으로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간을 착각하고 뒤늦게 끝난뒤 도착했는데도, 대표님의 주선으로 교육 전문 강사(?)님으로부터 개인과외를 받았습니다.
설명을 듣고나니 커피가 더욱 맛있어 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