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아가들과 놀러다닐땐 오막삼을 들고 다녔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오막삼과 X70을 들고 가긴 했지만 ^^

매번 사진 정리하다보면 제가 나온 사진은 하나도 없고 특히나 가족사진이 없는게 많이 아쉽더라구요

물론 삼각대를 들고 다니면 되지만 갑자기 찍고 싶을때 삼각대 펴고 하는 건 어지간히 부지런한 사람 아니면 못할 꺼 같더라구요..ㅠㅠ 게으름이죠 모...

X70이 플립이라고 하나요? 액정이 돌아가니 너무 좋습니다.

갑자기 딸과 함께 셀카도 찍을 수 있고 가족사진도 셀카로 찍을 수 있고 ^^

덕분에 이번 에버랜드에서는 제가 나온 사진이 좀 있네요 ^^

색감도 맘에 들고 너무 좋습니다. RAW 파일은 안쓰려고 맘 먹고 필름 브라켓팅만 쓰는데

RAW 쓰면 더 좋으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