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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 .. . ( 타기종 )

푸른물의 해적 .. . | 05-18 03:42 | 조회수 : 523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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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기에도 눈물이 나던 십여차례 고비도 견뎌주었다 .
 



난 때마다 감사하기도 ..

내 손으로 그 고통의 고릴 끊어주고도 싶었다 . 그만 편하게 . . 편하게 해주고 싶었다

GR DIGITAL 2 | Manual | 5.90mm | ISO-200 | F2.4 | 1/290s | -0.50 EV | Spot | Manual WB | 2015-12-07 11:40:43

 




고비를 넘길때면 .

그 약해진 몸으로 내게 다시 꼬리도 흔들어보이는데 . ..




내 참을수가 없더군 .




담요를 덥히고 이젠 마지막일지 모르는 한 컷 2015 12 07 11 : 40 AM





YeSTErDAy .. .

녀석은 지난 3 월의 마지막날 나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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