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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 시안-회족거리:그림자연극

Coffee or Tea | 06-11 00:38 | 조회수 : 1,307 | 추천 : 0



皮影戏(피잉시) 라고 하는 그림자 극은 병약했던 한무제의 애첩 이부인이 죽고  초혼을 치루기 위해 했다는 설과

애첩 이부인의 처소앞에서 돌아서는 한무제를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는 설이 있으나

한무제가 최초의 그림자연극 관객 이였던건 맞나봅니다..

회족거리(回民街-후이 민 지에)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2011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제 된 그 그림자 연극 입니다



회족 거리를 걷다가 바로 시작 한다는 꼬임에 빠져서 들어왔습니다.
(사실 그림자 연극을 한번 보고 싶었으나 회족거리에 있는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원맨밴드처럼 한사람이 인형의 조작과 연주 노래를 담당합니다...쉽지 않겠어요..




기념품들...


저팔계인형(?) - 손오공의 한장면을 보고 싶었으나...이날은 다른 이야기를 공연하더군요.



공연할 줄거리가 적힌종이 나름 외국인을 위한 배려 입니다...


공연 시작전 이렇게 줄거리를 얘기해 주네요.
물론 중국어로...^^


곧 시작 한다네요...기대가 됩니다...


열심히 녹화와 감상을 하던 분....
대사가 노래로 되어 있어서 알아 들을 수 없었는데...
끝나고 중국분들도 내용이 안들리더라고 하더군요...후후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담배를 피우는 장면입니다...진짜로 담배를 피우는지..연기가 나오는데요..그 자리만 누렇게 변색이 되었네요..ㅎㅎ




소란스럽고 흥겨운 분위기의 연극이였습니다...
20위안 러닝타임은 약 20여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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