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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중형 GFX의 타깃은 35mm DSLR!

네모세상 | 10-09 15:54 | 조회수 : 2,621 | 추천 : 1

디피리뷰에 후지필름 매니저 인터뷰 내용이 있는데,
후지필름의 새로운 중형 카메라 GFX 50S는 타사 중형 카메라 보다는 35mm 풀사이즈 카메라를 경쟁 대상으로 내놓았다고 합니다.
후지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를 대중적인 카메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듯 보입니다.
그럴려면 가격 형성도 꽤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Q:GFX 50S의 중형 시장 점유율 목표?
A:현재로서는 대답하기 매우 어렵다. GFX 50S는 고화소 35mm 풀사이즈 DSLR을 타겟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중형 카메라는 너무 비싸고 무거운 인식 때문에 사람들은 35mm 풀사이즈를 구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중형 제품은 이 범주를 활성화 시키려고 한다.


Q:중형 카메라에 X-Trans를 채용하지 않은 이유?
A: X-Trans는 우수하지만 복잡한 필터 배열을 지닌다. 센서 자체가 충분한 크기면 X-Trans 가 아니어도 충분히 좋은 화질을 얻을 수 있으며 RAW 현상 처리도 용이하다.


Q:중형의 F2나 F2.8 렌즈는 35mm 풀사이즈의 F1.4 렌즈와 피사계 심도가 비슷하지 않나?. 중형의 다른 유리한 점은?
A:피사계 심도는 비슷할지 모르지만 이미지 자체는 다르다. 중형은 피사계 심도뿐만 아니라 다이나믹 레인지의 넓이나 해상력의 우수성을 지닌다. 전반적으로 중형 센서에는 많은 이점이 있다.


Q:미러리스와 DSLR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A: 아마도 2년 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미러리스 시장이 DSLR 시장을 넘을 것이다.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미러리스 시장이 DSLR 보다 커지고 있다.


Q:캐논 미러리스 EOS M5의 등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
A:라이벌의 등장은 언제나 환영. 경쟁자가 많을수록 카메라의 미래는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더 빠르게 인식되기 때문이다.


Q:4K 동영상 구현에 있어 어려운 점은?
A:소비 전력과 발열이다. 바디를 확대하거나 크롭 녹화가 해결 방법인데, 우리는 품질의 추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애 타 브랜드에서는 1.5 배와 1.7배 크롭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X-T2에서는 크롭율을 최소화 했다.


*출처 : https://www.dpreview.com/interviews/9425580824/photokina-2016-fujifilm-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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