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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onlyj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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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떨방이 없는것에 대한 두려움...

[NX1]FISO | 12-06 23:02 | 조회수 : 3,271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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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2 1655 마음을 굳혀놓고 아직도 고민됩니다

X70 쓸때 결과물들을 보면 블러먹은것들이 대부분.. (AF도 느렸지만...)

잘 파지하고 1/200 셔터 잡고 찍으면 거의 그럴리 없다는게 정설이지만

관광지좀 돌아다니면 대낮에도 셔터가 1/200 안나오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다른건 몰라도 여친이 후지의 색을 너무 마음에 들어하고 저도 마음에 들어서

18-55로 해버릴까 생각이 들다가도 X70에 18.5mm 라는 애매한 화각이 모자르다 싶을때도 있었고 ㅡㅡ...

X-T2 1655 쓰시는분들 손떨방 없이 작품 잘나오시나요...?

어차피 빼야되지만 아픈게 걱정되는 사랑니 같습니다 16-55 썰좀 풀어주세요...

아니면 아예 연사로 두고 한번 찍을때마다 3~4장씩 연사로 찍으면 좀 나을까요?

영상은 또 어떡할지 참 애매하고... 좋은 렌즈인데 왜 손떨방을 빼버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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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nemoworld

닉네임 : 네모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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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5-06-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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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상
이게 꽤 중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저도 용도상의 이유로 T2에 OIS가 들어간 18-55로 사용 중인데 이유는 동영상과 크기 때문이었네요.
언젠가 OIS가 들어간 16-55 II가 나올 수가 있겠지만 그건 먼 미래 얘기고
화질과 화각 면에서는 F2.8 고정 16-55가 좋다고 봐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셔속만 적절히 확보하면 T2의 고감도 화질로 충분히 커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OIS 가 빠져서 아쉽긴 하지만 광학 성능 때문이었다고 말하고 있으니 현재로서는 잘 선택할 수 밖에 없네요.^^
2016-12-0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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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prints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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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10-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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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냥
저도 같은 생각에...결국 18-135를 사용중이에요.
2016-12-0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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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cho6818***

닉네임 : 조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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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4-11-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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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희
1650 생각만 났습니다.
화질은 분명히 후지렌즈가 좋은데
S렌즈 쓸때는 없던 블러사진이 마구 나오니
Iso 차오른 1855가 더 나을지경.
결국 손떨방 하나땜에 내치고 딴 렌즈 썼습니다.
2016-12-07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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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ujungtoy***

닉네임 : 연후아아빠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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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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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후아아빠신이~♥
저도 1655쓰면서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는데요. 뻥감도 믿고 최저셔속 설정해서 찍고 있습니다.
이제 뭐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 . . 이젠 af/mf 변환 스위치가 없는게 짜증나네요.ㅜㅠ
2016-12-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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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X70을 쓸 때보다 손떨림 걱정은 덜 하셔도 됩니다. X70은 의외의 복병이 하나 있습니다. 가벼워서 '셔터 누르는 순간' 조금 더 흔들려 버리는 것이지요. 이것 때문에 조금 더 여유를 잡고 셔터 속도를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거운 것들은 적어도 그런 것은 없습니다. 무겁기 때문에 기본적인 손떨림만 대비하면 됩니다. 촛점거리를 고려하여 최소 셔터속도만 적절하게 설정하면 그것으로 충분하지요.
2016-12-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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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그런데, 18-55mm가 광각이 모자라다고 생각되며 여행지를 자주 다니신다면 10-24를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X70을 쓰시면서 광각이 아쉬웠던 것은 확실하나 과연 망원 쪽이 많이 아쉬웠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약간만 화각이 좁았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었다면 10-24의 24mm로도 충분할 것이니까요.

또 아예 번들인 18-55와 함께 구입하시고 여기에 10-24를 추가하시는 비용이라면 16-55를 따로 구입하시는 것과 큰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2016-12-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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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후아아빠신이~♥]변환 레버가 바디에 달렸지요.
2016-12-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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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ujungtoy***

닉네임 : 연후아아빠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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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후아아빠신이~♥
[fsajjflfdasyf]설마 그 m이 mf의 m이었습니까??
혹시 혹시 했었는데~~ 역시나 였군요.
그럼 이제 제 스트레스는 없네요. ㅋ
2016-12-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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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연후아아빠신이~♥]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일단 질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저도 옛날에 우연히 후지필름 카메라를 봤을 때 MF 변환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한참 헤맸던 일이 있지요. 니콘 등과 같은 위치라서 뻔히 알 만한데도 불구하고 디지털 시대가 된 후 그런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사용설명서"를 한번 정독하시는 것이 좋고요. 사용설명서에 그림과 함께 각종 버튼과 레버의 설명이 나와 있으므로 일단 그 부분부터 익히시는 것이 좋지요.

S : S-AF
C : C-AF
M : MF

이와 같은 의미입니다.
2016-12-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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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ohjiro

닉네임 : 곰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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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Lee
X70은 크기가 작아서 아무리 해도 파지가 불안정해져서 들고 찍을 땐 손떨림에 훨씬 취약하다고 생각합니다.
테이블에서 찍을땐 팔꿈치를 지지대처럼 놓으니 오히려 큰거보다 안정적이 되긴하지만요 ㅎㅎ

다만 제 경우는 16-55 1주일 써 볼때 무게 중심이 좋지 않은 편이라 느꼇고,
그 부분이 안정적인 촬영에 상당히 방해가 되었습니다.

특히 주밍시 코가 나오고 들어감에 따라 무게 중심 변화가 심해서
1주 정도로 아직 손에 익지 않았을 때는 정말 쓰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야간 거리 스냅 촬영 시 흔들린 사진이 적잖게 발생했고,
1주쯤 쓰다보니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왕복 4시간(대중교통 대기시간포함 ㅠㅠ) 가까이 걸려서 구해온 걸
내놓고 16.4를 구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손에 잘 안맞는다는건 무게에 따른 피로감이 빨리 심해진다는 것이고,
여행시 촬영이 주가되는 저로서는 확실히 마이너스 요소였던게 컷습니다.

물론 유럽 갈 때도 50-140 들고가는 만행(?)을 저지른 저였기에 좀 무리할 수도 있었겠지만,
망원은 맘잡고 꺼내쓰는 렌즈고, 16-55는 상시 써야하는 렌즈이기에 편하게 찍지 못하는 부분을 받아들일수 없었지요 ㅎㅎ

여튼 사용자 취향이나 쓰임에 따라서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는 렌즈이기에 무리해서 신품사시지 마시고,
대여하시거나 수업료 낸다 생각하시고 중고사서 쓰셔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삘이 와 버리면 일단 한번 써 봐야해요 ㅎㅎㅎ
2016-12-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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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ujung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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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후아아빠신이~♥
[fsajjflfdasyf]ㅋㅋ 웃긴게 설명서 읽었는데도. . . 그간 사용하던 카메라와 달라서 기억도 못하고 있었어요.
Mf는 인터벌 돌릴때만 쓰다보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ㅋㅋㅋ
나이 먹으니 머리가 점점 나빠지네요. ㅎㅎ
2016-12-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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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nemo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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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상
[fsajjflfdasyf] 댓글보면서...
저도 처음에 메뉴로 자주 들어가곤 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다이얼이 있는걸 알면서도 그렇게 되더란.. ^^
그런데 후지필름의 경우 동영상도 AFC로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덕분에 파나소닉 GX8 쓸때는 관련 다이얼이 있어 편했는데 GX85는 그 다이얼이 없어 다소 불편하다는...
그만큼 바디 외부에 AFS/C/M 다이얼이 있는 게 편해졌다는 얘기가 되겠죠.^^
2016-12-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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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onlyj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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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1]FISO
근무중에 틈틈히 모든 댓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18-55도 제겐 너무나 과분한 렌즈지만 비싼것이 화질도 좋겠지 싶은 욕심으로 너무 많은 고민을 하나봅니다.

사실 전 손떨방 없는 카메라를 X70으로 처음 써봤습니다. 그전에는 17-50VC 탐론을 썼었고 1650S 삼성렌즈를 사용했었고

NX500에 번들렌즈를 쓸때도 손떨방은 있었죠.

그래서 너무 걱정이었습니다. X70이야 그냥 단순 스냅으로 찍는다 생각하면 마음이라도 편했는데 비싼돈 주고 샀는데

아무리 비싼들 흔들려버리면 무슨소용인가 싶었습니다.

현실은 18-55인데 제 욕심은 16-55였던 거죠... 많은 분들에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23.2가 편할지 고민한적도 있었거든요... (이건 X70 썼던 경험으로.. 가볍게 써볼까 했는데...)

하지만 다양한 화각을 쓸수있는 줌렌즈의 장점을 생각하니 그건또 아니고.. 많은 고민을 해보고 1655와 1855를 정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2016-12-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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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70이면 환산 28미린데, 이런 광각에선 1/60으로 찍어도 손떨방 생기기가 쉽지 않은데, 이상하네요...
2016-12-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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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링3]당연히 그 말씀이 맞지요. 조심해서 찍으면 1/30s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셔터 누르는 순간 예상 이상으로 확 움직여 버리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1/60s면 흔들림이 전혀 없어야 할 것 같으나 아주 드물게 흔들리는 것이 나오긴 하더군요. 아주 드물게.
2016-12-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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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후아아빠신이~♥
[네모세상]저는 메뉴얼을 찾아보고도 다른카메라와같이 그냥 드라이브 모드라고 결론을 내버렸어요. ㅎㅎㅎㅜㅠ
NX1이나 데스막삼은 드라이브 모드에는 초점관련만 되어 있다보니. . .
이래서 일반화를 시키면 안돼나봐요.^^;;;
2016-12-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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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1]FISO
[마블링3] 흔들렸다기보단 미세한 블러들이 심했습니다.. ㅠ . ㅠ;;

가만히 잘찍히면 쨍한데 셔속이 대부분 1/100 이하로 내려가고 심하면 1/20 이하까지 떨어지니... 저는 힘들었네요
2016-12-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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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후아아빠신이~♥]캐논의 경우 이해를 잘못 하신 것입니다.
캐논은 엄연히 드라이브 모드와 촛점조절 방식이 따로따로이고, 표시된 기호 또한 후지필름과 거의 같지요.

그리고, X-T2의 경우 드라이브 모드는 왼쪽 위 ISO 다이얼 아래에 기호로 표시가 되어 있지요.
2016-12-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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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Walker]제가 댓글을 잘못썼네요. 초점모드를 드라이브라고~~ ㅎㅎ
초점모드가 맞습니다.
2016-12-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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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ujung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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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후아아빠신이~♥
[연후아아빠신이~♥]앗!! 그러고 보니 닉 변경하셨네요. ㅋ
2016-12-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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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partitalee***

닉네임 : Romantic A.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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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8-1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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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tic A. I.
그게 뷰파인더가 없어서 더 그래요. 화면보고 찍으면 무척 흔들립니다.

보통 28mm면 1/30초 정도까지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하는데..경험 상 X70처럼 뷰파인더 없고, 작은 카메라는 1/60초에도 흔들리는 사진 다수입니다. 오히려 어디에 고정하고 찍을 조그만 트라이/모노 포드써야 돼요.
2016-12-2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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