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동네에선 참 겪기 힘든 신제품 발표회가 있어서 찾아가봤습니다.
초대 같은 건 필요없고 그냥 시간 맞춰 가면 되는 아주 작은 행사였습니다.

GFX 50s 와 발표되는 렌즈 3개 입니다.
신명나게 찍고 왔습니다.
Prototype이라 이미지는 가지고 올 수 없었지만 LCD 만으로도 화질은 충분히 놀랍습니다.


XT20 은 너무 작아서 Xpro2에 익숙한 손으로는 어떻게 잡아야 할지도 모르겠더군요.


호주 Fujifilm 에서 Fuji Guy 한명이 와서 프레젠테이션을 했습니다.
50mm f2 충분히 좋아보입니다. 속도 또한 좋고요.
느낌이 막 35mm f2 보다도 가벼운 느낌입니다.


테스트샷 날리는 친구 한 컷 날려봤습니다.
50mm f2 참 마음에 듭니다.


GFX 50s 와 삼총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손목 부상 때문에 다른 렌즈들은 꿈도 못 꾸겠고 63mm 에 뷰파만 꼽거나 뷰파 없이 정도면 쓸 수 있을 법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