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게시판 복사붙여넣기 입니다.

이후 글들은 후지톡에서만 올리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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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카이도 라이딩중 유일한 목표였던 

일본최북단비가 있는 소야미사키를 향해서 가던 라이딩 사진들입니다.

 

 

 

왓카나이 북단을 향하는 길중 해안도로쪽 풍력발전소가 있는 길인데요.

정말 좋았던 길입니다. 

훗카이도하면 오로론라인, 황금도로가 유명하지만, 

이번루트는 황금도로는 못탔었기에 모르겠고,  이번 라이딩중 No.1이였던 도로입니다.

 

 

 

또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 사진의 장소는 노샷푸사키입니다.

풍경도 좋고 근처 캠핑장도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북단을 찍고 다시 내려가는게 목적이라 지나갔지만

풍경도 좋고  숙소로 정하기도 나쁘지않을거 같더군요.

 

 

 

일본 최북단 소야미사키에 도착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한국사람이 여길와서 별로 감흥은 없었구요.

날씨가 흐려서 사할린은 못봤습니다.

 

 

 

그리고 라멘한그릇하고 출발했네요...

 

해초가 들어간 라멘은 괜히 시켜서 제 입엔 좀 별로였던.....

선택미스였네요.

 

본 글이 라이딩다운 사진이 있는 건 이 글로 끝입니다.

나머진 캠핑장 위주이고.

해당 기간중 우천관계로 거의 논스탑으로 라이딩을 진행했던 점과,

일정변경도 있었던 관계로 라이딩과 관계된 사진들을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에세이쪽에서 적는 것은 이걸로 마칠까 합니다.

물론 후지톡쪽으로는 캠핑장 사진들과 스냅사진들을 올릴 예정이구요.

 

마지막으로 훗카이도에서 달렸던 키로수 사진과 렌트업체 사진을 올리고 이만 마칩니다.

예정대로라면 많이 달렸겠지만 천키로도 못달렸네요.

그래도 투어링만 놓고본다면 아쉬움이 없는 여행이였습니다.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