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변은 신고라고 들었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x-pro2 유저입니다.

눈 떠보니
xc 15-45
touit 32
xc 50-230 ii
삼반사가 모두 제손에.....
그리고 tt560 후지까지... 앞으로 하루에 한끼 감자, 옥수수, 고구마만 먹고 살아야 겠어요...

솔직히 a7m2 썼었는데요 x-pro2 생각보다 많이 마음에 드네요
처음에는 이뻐서 탐났던 건데... 손에 잡히는 감촉이나 크롭에 의한 기동성 상승이나 (보통 스냅 찍는 걸 좋아해서요)...
'저'한테 잘 맞는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xc는 저가 라인인데도 생각보다 화질이 좋네요 (가격에 비하면 맞는 이야기 인가...)
역시 후지네요.
돈 아까워서라도 더 열심히 찍어야죠...

아래 사진은 xc 15-45와 삼반사로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