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코닥 카메라만 4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오래동안 쓴 DX-6340, DX-7440에...

휴대성 좋고 기능좋은 자동 코닥 카메라가 가지고 싶어서 얼마전에 지른 M580...

그리고 사진들 감상하다가... 꽂혀버려서... 이베이에서 냅다 질러, 결국 오늘 손에 들어온 C875까지....


총 네개의 코닥카메라 입니다....


한동안 7440만으로 잘 버텨왔는데....
(6340은 고질적인 문제때문에 배터리를 갈아도 얼마 못가서 말이죠 ㅠㅠ 그래도 사진은 아직도 기가 막히게 잘 나옵니다)

최근의 코닥은 어떤지 좀 살펴볼까?라는 맘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니...

어느새 제 손에는 코닥 카메라가 두개나 더 들어와 있네요 =_=;;;;; 하핫.......


네개의 카메라 모두 다들 자기 색깔이 강한 카메라들이라, 다 애착이 간답니다 >_<

앞으로도 계속 아껴줘야지요~~!!!


아, 그나저나... 워낙 예전제품인 두개를 오래 쓰다보니...

M580, C875 이 두녀석의 속도는 완전 초스피드(?)로 느껴지는군요 ㅎ


요즘도 코닥은 전부 사용기마다 좀 느리다는 평이 일반적이라,

좀 걱정했더니, 저한텐 그저 기우였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