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7년 7월, 파노라마사진들
이곳의 7월은 한 겨울입니다.
vineyard
드넓은 포도원
불타는, 마치 노을같은 여명
매일 새벽, 하늘을 불사르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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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공
아.....실제사진이죠...와,,,,정말 멋져요..정말이지...사진기..접한건 며칠밖에 안되지만 처음으로 느낀게 있어요...사진기화면으로보면 그동안 몰랐던걸 보지못했던 진실을 보게 된다고 해아할까요...그동안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의 아름다움에 놀라워하고 신비로워하며 소유하고싶어하던나의마음이 사진기를 통해 세상을 보니까.정말..자연만큼 아름다운게 없다는걸..정말..살면서 처음 알게되었어요...그리고 인간도 자연이라는거...^^ 내가몰랐던 늘보던 가족얼굴또한 너무 아름답고..가슴이 울려지는 뭔가를 느끼게 해주는 힘이있는것 같아요....또하나의눈이되어주는 사진기또한 인간이 만든문명의기술이겠지만...이또한 빛과그늘이라는 자연의 산물없이는 무용지물이니..어찌보면 인간이만들어낸 모든인공산물또한 자연에 가깝고자하는 인간의 열망에 의한산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자연의 모든것을 눈이보지못하는것까지 가슴에 느껴지게 해주는 사진기..오늘따라 정말 고맙게 느껴지네요 정말 생각이 깊어지게 하는 멋진사진 입니다.
2009-02-02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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